오늘의 말씀 & 묵상

2025년 1월 25일 

예레미야  43장 8-13절

1)  애굽 다바네스에 이르렀을 때, 어떤 메시지가 예레미야에게 임하였나요? (8-9절) 
- 유다 사람의 눈앞에서 큰 돌 여러 개를 가져다가 다바네스에 있는 바로의 궁전 대문의 벽돌로 쌓은 축대에 진흙으로 감추라고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큰 돌 여러 개를 궁전 대문의 벽돌로 쌓은 축대에 진흙으로 감춘 것은 무엇은 상징한다고 하셨나요? (10절) 
- 이는 하나님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불러와서, 그의 왕좌를 감추게 한 이 돌들 위에 놓고,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고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자신의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 하나님은 유다와 애굽을 심판하는 도구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사용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4) 하나님은 바벨론 왕을 잠시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렇다면, 21세기에는 어떤 인물을 들어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 같은가요? 
5) 실제로, 언제 애굽은 바벨론에 의해 침공을 당하였었나요? 
- 느부갓네살은 B.C. 572년과 568년 두 차례에 걸쳐 애굽을 공격하였습니다(겔 29:19; 40:1-48:35).
6) 바벨론 왕이 와서 어떤 비참한 일을 행한다고 하셨나요? (11절) 
- 애굽 땅을 치고, 
-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 칼로 칠 자는 칼로 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7) 하나님은 애굽에 어떤 심판을 하신다고 하셨나요? (12절) 
- 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불사른다고 하셨습니다. 
- 느부갓네살을 통해 그들을 불사르고,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목자가 몸에 옷을 두름 같이 애굽 땅을 몸에 두르고, 평안히 떠나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애굽 땅 벧세메스의 석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불사른다고 하셨습니다.
8) 애굽의 사람들은 신당에서 신을 섬겼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무엇을 신처럼 애지중지하고,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의존하며 살고자 할까요? 

2025년 1월 24일 

예레미야  43장 1-7절

오늘 본문에 예레미야는 명확히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 그리고 백성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하고, 좋을 것 같은 길로 다 같이 나아갔습니다.
1) 예레미야는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 특별히 예레미야에게 주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그 백성은 듣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어떤 심경이었을까요? (1절) 
2) 성경은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을 어떤 자라고 묘사하였나요? (2절) 
- 모든 오만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3) 모든 오만한 자들은 오히려 예레미야에게 어떤 말을 강경하게 하였나요?  (2절) 
- 예레미야가 거짓을 말하고, 
-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예레미야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4) 나는 살면서 어떤 오만무례한 사람을 만나 보았나요? 그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5) 네리야의 아들, 바룩은 어떤 안 좋은 역할을 하였다고 말하였나요? (3절) 
- 바룩이 예레미야를 부추겨서 자신들을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고, 
-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6) 나 자신에게 와서 이상한 말을 하면서, 관계를 깨트리고, 말도 안 되는 견해와 의견을 말한 사람은 누구였나요? 
7)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 모든 군 지휘관, 모든 백성은 어떤 잘못된 길로 나아갔나요? (4-7절)
-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습니다.
- 이런 행동으로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8)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은 어떤 자들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나요? (5-6절) 
- 유다의 남은 자, 즉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 즉, 남자, 여자, 유아, 왕의 딸들,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 선지자 예레미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데리고 갔습니다. 
9) 애굽으로 끌려가는 자들은 어떤 생각과 마음이었을까요? 특히, 애굽으로 가면 안 된다는 걸 알았던 예레미야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요?

2025년 1월 23일 

예레미야 42장17–22절

1) 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재앙이 임한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나요? (17절) 
- 칼, 기근, 전염병에 죽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의 노여움, 분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부은 것 같이 이제 애굽에도 부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애굽은 어떻게 된다고 하셨나요? (18절) 
- 애굽은 가증함, 놀램, 저주, 치욕 거리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 다시는 그 땅을 보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3) 유다의 남은 자들은 누구에게 메시지를 받았나요? (19절)
- 하나님께 애굽으로 가지 말라고 들었고,
- 예레미야를 통해서도 경고를 들었습니다. 
4) 나 자신은 어떤 채널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있나요?
5) 요하난과 그 무리들의 실체는 어떠하였나요? (20절)
- 그들은 예레미야를 하나님께 보냈습니다. 
- 그러면서 말씀하신 대로 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런 말과 행동은 그들 마음을 속이는 것이었습니다. 
6) 요하난과 그 무리들의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21절) 
- 하나님의 목소리를 전혀 순종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7)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것은 무엇이었나요? (22절) 
- 칼, 기근, 전염병이었습니다. 
8)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요?

2025년 1월 22일 

예레미야 42장 4-12절

공자가 명심보감 천명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늘을 순종하는 자는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그리고 공자가 강조한 것 중 하나는 ‘신하가 왕에게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공자의 가르침은 사실 공산주의 사상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공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는 노예제 사회에서 봉건제 사회로 넘어가는 이행기에 해당하고, 그의 가르침은 지주에 반기를 들어야 하는 공산주의 사상에 역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산주의 나라가 공자의 사상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체제 유지를 위해서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느 순간 공산주의는 공자의 사상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자기 체제를 유지하다보니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추구하지 못했습니다. 
철학자 칼포퍼는 이런 공산주의를 비판했습니다. 결국, 1980년대 말 소련을 비롯한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로 인해 공산주의 체제가 자본주의 체제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본문에 요하난과 그 무리는 실제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예레미야의 메시지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그럴 마음이 없었습니다.
1) 요하난과 그 무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있게 된다고 하셨나요? (13절) 
- 이 땅에 살지 않겠다고 하고(13절),
-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고,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고,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겠다고 하면, 잘못되리라고 하셨습니다(14절).
2) 하나님은 유다의 남은 자 중 애굽에 들어가서 살기로 고집하면,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나요? (15-16절)
-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미치고,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임한다고 하였습니다. 
- 그들이 거기에서 죽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3) 나 자신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고집부리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가요?

2025년 1월 21일 

예레미야 42장 4-12절

1) 예레미야는 자신에게 간청을 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답하였나요? (4절)
- 말을 들은 대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하시는 것을 숨기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2) 나 자신이 최근에 부탁받은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3) 모든 군대 지휘관, 요하난, 여사냐, 백성의 낮은 자부터 높은 자는 예레미야에게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었나요? (5절) 
-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을 다 듣고, 행한다고 하였습니다. 
4) 백성의 낮은 자부터 높은 자는 하나님 앞에 어떤 자세였나요? (6절) 
- 자신들에게 좋은지 좋지 않은지를 묻지 않고, 순종하려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자신들에게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5) 나 자신은 리더십과 하나님의 주권 앞에 어떤 자세인 것 같은가요? 
6) 하나님의 말씀은 당장 임하지 않고, 며칠 뒤에 임하였나요? (7절) 
- 10일 후에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습니다. 
7)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에게 어떤 말씀을 주셨나요? (8-10절)
- 그 땅에 눌러산다면, 그 백성들을 세우고, 헐지 아니하고, 
- 심고 뽑지 아니하고, 그들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8) 하나님은 바벨론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14절) 
- 요하난을 비롯한 모든 자들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겁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이 그 백성들을 구원하고, 그 바벨론의 손에서 건지신다고 하셨습니다. 
9) 하나님은 요하난과 그 백성들을 향하여 어떤 마음을 가지셨나요? (12절)
-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 본향으로 돌려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2025년 1월 20일 

예레미야 42장 1-3절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비난한 일을 자신이 다시 반복하거나 개선하지 못한다면, 크게 그 비판하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을 겁니다. 비판만 하는 자의 특징은 순종하지 않으려는 모습인데요. 
순종은 위로 하나님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 옆으로 동역자에게도, 필요합니다. 사실 높으신 하나님과 아주 인정할만한 사람에게 순복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같은 공동체 안에 비슷한 지위, 위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쉽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요하난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예레미야에게 귀를 기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아니라 예레미야에게도 겸손한 태도로 경청하고, 순복합니다. 
1) 누가 예레미야에게 왔나요? (1절) 
- 모든 군대의 지휘관, 요하난, 여사냐,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왔습니다. 
2)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여기 ‘여사냐’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 여사냐를 43장 2절의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로 보기도 합니다. 
- 그런 이유는 칠십인경이 42:1과 43:2에서 그 사람을 ‘마아세야’의 아들, ‘아사랴’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여사냐는 두 개의 이름(즉, 여사냐 혹 아사랴)을 가졌을 수 있습니다.
- 다른 가능성은 여사냐가 ‘아사랴’ 형제이었을 수 있습니다. 
3)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예레미야에게 나아와 무엇을 구하였나요? (2절) 
- 자신들의 탄원을 듣고,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여 주기를 원하였습니다. 
4) 하나님께서 나 자신에게 보이신 길과 할 일은 무엇일까요? 
5) 2절에 ‘당신의 하나님’과 6절에 ‘우리 하나님’은 의도적인 표현인가요?  (2, 6절) 
- 무리들은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 주석가들은 2절과 6절에 ‘당신의’와 ‘우리의’ 하나님 사이에 큰 의미가 있다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로 나뉩니다. 
- 브라이트와 탐슨은 이런 표현은 흥미롭지만,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 반면, 할러데이는 이런 변환은 우연이 아니고, 각각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 여기에 전체 남은 자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는데, 이 ‘남은 자’도 애굽으로 도망가는 무리로 보입니다.

2025년 1월 11일 

예레미야 39장 11-14절

예레미야는 어떤 자가 어떤 통치를 유다를 위해 한다고 하였나요? 
아주 황당하게도, 자신의 나라 왕과 고관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이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당시 바벨론 왕과 군대 장관은 와서 어떻게 하였나요? 철저히 포로로 유다 백성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외친 예레미야는 풀려났습니다. 
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예레미야에 대하여 어떤 명령을 하였나요? (11절) 
-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고, 말한 대로 선대하라고 하였습니다. 
- 학자들은 39장 11-14절 내용과 40장 1-6절 내용이 서로 다른 것인지, 아니면 같은 사건에 대한 부연 설명인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런 이유는 39장에서 예레미야가 풀려나는데, 40장에서 다시 풀려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2) 바벨론 왕이 예레미야를 선대 할 때, 예레미야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3) 예레미야가 풀려나고, 유다 왕과 고관들은 포로로 잡혀갈 때, 그들과 그 백성들은 예레미야를 향해 어떤 말을 하였을까요? 
4) 나라를 잃어버린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하였을까요?
5) 예레미야 한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동원되었나요? (13절) 
- 사령관 느부사라단, 내시장 느부사스반, 궁중 장관 네르갈사레셀,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동원되었습니다. 
6) 그다랴는 어떤 인물이었나요? 
- 그다랴는 예레미야서 처음 언급되는 인물이었습니다. 
- 그다랴의 할아버지는 사반으로, 요시야 왕 아래 중요한 고관이었습니다. 
- 사반은 율법 사본을 찾는 데 관여하였었습니다. 
- 그다랴의 아버지, 아히감은 이미 예레미야의 친구였고, 그다랴는 예레미야를 다시 그의 집으로 데려가는데 협조했습니다. 
7) 나 자신은 누구를 통해 은혜를 입고, 행복하고, 감사한 삶은 살았었나요? 
8) 예레미야가 구출된 과정은 어떠하였나요? (14절) 
- 사령관, 내시장, 궁중 장관, 그리고 모든 장관이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서 데리고 나오게 하였습니다.
-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서 예레미야를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 예레미야가 그 백성 가운데에 살았습니다. 

2025년 1월 10일 

예레미야 39장 6-10절

1) 바벨론의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에게 어떻게 행하였나요? (6절) 
- 시드기야의 눈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습니다.
- 그 왕이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습니다. 
- 그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였습니다. 
-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습니다. 
2) 나 자신이 만일 시드기야였다면, 그 당시 심정이 어떠하였을까요?
3) 바벨론 왕은 왜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했을까요?
4) 갈대아인들은 예루살렘을 어떻게 하였나요? (8절) 
-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살랐습니다.
-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습니다. 
5)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어떻게 하였나요? (9절) 
- 모두 잡아 바벨론으로 옮겼습니다.
6)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왜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을까요? 

2025년 1월 9일 

예레미야 39장 1–5절

오늘 본문에 유다는 바벨론의 침공을 한 번 받고 망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1차, 2차 침공이 있었는데요. 문제는 유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조언을 듣지 않았습니다. 시드기야는 절대 자신과 왕국은 멸망하지 않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결국, 예레미야의 끊임없는 조언에 귀를 닫았습니다. 스스로 전능한 하나님에게 멸시 천대를 선택했습니다. 
나 자신은 시드기야처럼 스스로 멸시 천대를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1) 유다의 시드기야 왕의 제9년 열 번째 달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1절)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쳤습니다. 
- 시드기야 제9년 열 번째 달은 B. C. 589년 12월-588년 1월 정도였습니다. 
2) 언제 성이 함락되고, 예루살렘이 함락되었나요? (2절) 
- 시드기야의 제11년 넷째 달에 성이 함락되고,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습니다.
- 바벨론 군대는 여호야김 때(주전 605년) 제1차 침략을 하였습니다. 
- 여호야긴 때(주전 597년) 제2차 침략을 하였습니다. 
- 그리고 시드기야 제9년(주전 588년)에 제3차 침략을 하였습니다.
- 바벨론 군대는 성을 포위한 지 18개월 만에 함락을 시켰습니다. 
- 그 멸망의 날은 시드기야 제11년 넷째 달(우리 달력으로는 7월) 아홉째 날은 주전 586년이었습니다.
3) 바벨론의 왕의 모든 고관이 나타나 중문에 앉았다. 그들은 누구였나요? (3절) 
- 네르갈사레셀, 삼가네부, 내시장 살스김이었습니다. 
- 네르갈사레셀은 궁중 장관이었고, 바벨론의 왕의 나머지 고관들도 있었습니다.
4) 열왕기하 25장 4절을 보면 예루살렘을 어떻게 파괴시켰나요?  
- 성벽을 파괴하고 성내로 진입하였습니다. 
- 바벨론 군대가 북쪽에서 공격하여 북쪽 성벽을 무너뜨리고 진입하였습니다. 
- 보통 고대의 전쟁 전략은 사다리를 타고 성벽을 넘거나, 돌을 빼 성벽을 붕괴시키거나, 성벽 아래를 파내었습니다. 
5)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그 고관들을 보고 어떻게 하였나요? (4절) 
- 그들을 보고 도망갔습니다. 
-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샛문(두 벽)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습니다. 
6) 갈대아인 군대가 여리고 평원에 와서 시드기야를 어떻게 하였나요? (5절) 
-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았습니다.
-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올라갔습니다. 
-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를 심문하였습니다. 
7) 바벨론 군대가 그들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지에서 사로잡았는데, 여리고 평원은 어디에 있었나요? 
- 여리고 평지는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23-32km 정도 떨어져 있었습니다. 
8) 시드기야 왕은 사로잡혀 어디로 압송당했나요? 
- 하맛 땅(시리아의 하맛 지역) 립나로(‘리블라’라고도 함) 압송되었습니다.

2025년 1월 8일 

예레미야 38장 20-28절 

1)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 무엇을 약속하듯 말하였나요? (20절) 
- 그 무리가 시드기야 왕을 항복한 유다인들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 예레미야는 재차 무엇을 시드기야 왕에게 요청하였나요? (20절)
- 하나님의 목소리에 순종하고,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라고 하였습니다.
3) 나 자신은 지금, 하나님의 어떤 말씀 혹 메시지에 순종해야 할까요? 
4) 유다 왕궁에 남아 있는 모든 여자는 어떻게 된다고 하였나요? (22절)
- 바벨론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5) 그 여자들은 시드기야의 친구들이 시드기야를 꾀어내고, 시드기야의 발이 진흙에 빠짐을 보고 멀리 가 버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을 들은 시드기야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22절) 
- 비참한 마음이었을 겁니다. 
- 사실 예레미야가 웅덩이의 진흙에 있었는데, 시드기야도 그런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었습니다. 
6) 나 자신은 어떤 사람 혹 그 사람의 말로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나요?
7) 시드기야의 아내들과 자녀들은 어떻게 될 운명이라고 하였나요? (23절) 
- 아내들과 자녀들은 갈대아인에게로 끌려간다고 하였습니다. 
8) 유다 성읍은 어떻게 된다고 하였나요? (23절) 
- 성읍은 불사름을 당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9) 이런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시드기야는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24절) 
-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이런 말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10) 만일 고관들이 시드기야 자신이 예레미야와 말한 것을 알려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였나요? (25-26절)
- 예레미야 자신이 왕 앞에 요나단의 집에 되돌려 보내지 말아 달라고 간구만 하였다고 하라고 하였습니다.
11) 모든 고관이 실제로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었을 때, 예레미야는 어떻게 대답하였나요? (27절) 
- 시드기야가 하라는 대로 대답하고, 자신이 시드기야와 한 내용을 누설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자 모든 고관이 더 말하기를 그쳤습니다. 
12)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어디에 머물렀나요? (28절) 
- 감옥 뜰에 머물렀습니다. 

2025년 1월 7일 

예레미야 38장 14-19절

리더십에는 많은 요소가 필요합니다. 
그 중 리더에게 담대함은 필수적입니다. 리더가 두려워하고, 마음이 업 다운되면, 그 공동체는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모세를 이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여호수아의 마음이 강하기 쉽지 않고, 담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시드기야는 심약한 왕이었습니다. 자신의 미래도 그리고 자신 밑에 있는 고관들도 두려워하며 신경 쓰는 자였습니다. 
나 자신은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요? 
1) 시드기야 왕은 사람을 보내어 왜 거짓 선지자로 낙인찍힌 예레미야를 다시 불러 질문을 했을까요? (14절) 
- 시드기야는 수많은 자신 곁에 있는 선지자들의 말을 신뢰했지만, 꾸준히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예레미야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어디로 오게 하였나요? 그 장소는 어떤 곳이었나요?
- 여호와의 집 셋째 문으로 오라고 하였습니다.  
- 이 셋째 문은 왕궁과 성전을 직접 연결하는 것으로서 왕이 개인적으로서 출입했던 문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예레미야가 진실을 말하려고 할 때, 상황은 어떠하였나요? (15절) 
-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 진실을 말할 텐데, 그렇게 했을 때, 자신의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4)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 죽음을 무릅쓰고,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하더라도 무엇이 아쉬웠나요? (15절) 
- 자신이 시드기야 왕에게 하나님 계시의 말씀을 전한다고 할지라도, 시드기야 왕이 듣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5)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약속하였나요? (16절) 
-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자신이 예레미야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도 넘기지도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 
6) 하나님은 시드기야에게 어떤 메시지를 예레미야를 통해 주셨나요? (17-18절) 
- 하나님은 시드기야에게 바벨론의 왕과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생명이 보전된다고 하셨습니다. 
- 성이 불사름을 당하지 않고, 가족이 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17절).
- 그러나 만일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고, 성은 불사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바벨론의 손에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18절). 
7)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자신의 어떤 두려움을 고백하였나요? (19절)
- 자신은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는 듯하였습니다. 
- 갈대아인이 자신을 그런 항복한 유다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자신을 조롱할까 두렵다고 하였습니다. 
8)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이 두렵고, 어떤 조롱 혹 수치를 당할지 염려하였나요?

2025년 1월 6일 

 예레미야 38장 7-13절

1)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은 어떤 직책을 가진 자였을까요? 
-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은 ‘공직자’였습니다. 
- 내시는 히브리어로 ‘사리스’인데, 이 단어는 ‘내시’ 혹 ‘공직자’로 볼 수 있습니다.
- 만약 내시라면, 구스인 에벳멜렉은 여자들을 관할하는 자였을 겁니다. 
- 어쨌든, 외국인인 구스인 에벳멜렉에 의해 예레미야는 구출에 도움을 받습니다. 
2) 어떻게 예레미야를 향해 긍휼의 마음을 가졌을까요? (7절) 
3) 나 자신은 누구를 보면 긍휼의 마음이 드나요? 
4) 에벳멜렉은 왕궁에서 나와 왕에게 고관들이 행한 모든 것은 악하다고 하였습니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기에 예레미야가 굶어 죽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에게 있어 선한 내시 에벳멜렉과 같은 자는 누구일까요?
5) 왕은 내시 에벳멜렉의 말을 듣고, 어떤 명령을 하였나요? (10절)
-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고 하였습니다. 
6) 왕은 몇 명을 데리고 가서 예레미야를 구출하라고 하였나요? (10절)
- 맛소라 사본(MT)은 한글 개역 성경과 같이 30인으로 표현하고 있는 반면에, 70인역(LXX)은 이를 세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7) 에벳멜렉은 어떻게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건져내었나요? (11-13절) 
-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서 헝겊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로 내렸습니다(11절).
- 내시는 헝겊과 낡은 옷을 예레미야의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에 대라고 하였습니다(12절).
-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내었습니다. 
8) 에벳멜렉은 예레미야를 구출할 때 어떤 디테일을 가지고, 세심하게 돕고, 보호하려고 하였나요? (11-12절) 
- 에벳멜렉은 대단히 사려가 깊고 또 지략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 그는 밧줄을 예레미야의 겨드랑이에 대고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 올렸습니다. 
- 기진맥진해 있을 예레미야를 보호하고, 배려하였습니다.
9)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꺼내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왜 시위대 뜰에 머물렀을까요? 
- 시위대 뜰에서 시드기야 왕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0) 예레미야 37장 11-21과 38장은 같은 사건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건일까요? 
- 대부분 주석들은 두 사건의 비슷함에 주목합니다. 
- 두 사건 모두 요나단의 집에서 일어났습니다. 둘 다 시드기야와 은밀한 만남을 담고 있습니다. 
- 그러나 두 사건은 비슷해 보이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두 사건은 다른 경우 체포되고, 수감 장소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38장은 예레미야가 저수지에서 있었음을 언급합니다.